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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에 황정음이 등장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요. 이전에도 황정음과 프로 골퍼 이영돈 사이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2016년 2월 결혼
2017년에 아들을 출산
2020년에 이혼 조정 신청
2021년에 이혼 조정을 취소
2022년에 둘째 아들 출산
이렇게 자녀가 둘이나 있고 다시 잘 사나 했는데 황정음 인스타에 의미심장한 글들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평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글을 올리던 그녀가 이영돈 사진을 박제하듯 다섯 장 올렸는데 사진이 다른 폰에 있는 화면을 찍어서 올린 거라 사람들은 "바람피우다 걸렸나" "꼭 두 집 살림 폭로하는 거 같다" 등 추측성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라고 적혀 있고 실제 어제는 이혼 소송중이라는 뉴스도 올라왔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황정음의 안타까운 소식으로 팬인 저 역시 매우 속상한대요. 모쪼록 원만한 조정이 있길 바라며 언제나 황정음 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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